현진영, 과거 유승준에 한 마디했다가 팬들 싸움으로 번진 이유는?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외국에서 활동중인 유승준이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현진영이 유승준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과거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현진영은 "유승준은 평소 내가 애정을 갖고 있던 가수 후배"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현진영은 "문제는 지난 2003년 유승준의 상황이 안타까워서 라디오에서 '왜 군대에 안 갔지?'라고 말했는데, 내 발언이 팬들의 싸움으로 번졌다. 이 싸움은 스포츠 지면에 실리기도 했다"고 설명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유승준은 14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그리웠나요? 사랑합니다. 나는 언제나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해하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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