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청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천군지사(지사장 여인덕) 주관으로 오는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천군청 회의실에서 무료법률 상담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국토정보 공사 사내변호인 2명과 외부변호사 1명이 직접 방문해 이루어지는 이번 무료 상담은 지적측량, 토지, 건축 등 부동산 관련 법률상담과 민사, 형사, 가사, 학교폭력 등 국민생활 밀착형 법률 상담으로 생활 속에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마련되었다.
여인덕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천군지사장은 “이번 무료상담 서비스 는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라며 “법률 상담 뿐만 아니라 지적측량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국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무료법률 상담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법률상담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서천군 대회의실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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