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우수 고교․대학 창업 동아리 출범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와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미래 창업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선발한 우수 고교․대학 창업 동아리에 대한 지원증서 수여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17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동아리 학생 및 멘토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지역 우수 고교․대학 창업 동아리 지원증서 수여식 


이번 20개팀(고교 12, 대학 8) 창업동아리는 지난달 5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한 62개팀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을 중심으로 선발됐다. 전북도와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선발된 팀들에게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서 창업까지 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아이템 중에는 ‘LED 애견 발톱깎이(원광대 시조새팀)’ 등 2개 정도는 즉시 사업화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창업 동아리 20개 팀들에게 꿈나무 사업 지원증서를, 각 동아리별 담당 멘토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선발된 동아리 팀은 우선 기본 프로그램으로 시제품 제작 재료비 등으로 팀당 200만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창업 역량 향상 교육, 미래 기업가의 도전 정신, 사업화 실행 능력 교육, 창업실전 교육 등 맞춤형 단계별 창업교육 지원과 시제품 제작 등 기술 및 투자에 대한 멘토링․컨설팅 지원, 특허출원 등 지식재산권 확보 등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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