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우수 공모사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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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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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가 2015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수사업 공모에서 ‘다문화카페 레인보우(Cafe Rainbow)’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10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전국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에서 신명희 센터장의 선정된 최우수 사업에 대한 소개 PT가 있었고,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군포시 당정동에 위치한 레인보우 카페(Cafe Rainbow)는 센터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다문화카페로, 결혼 이주여성의 사회·경제적 자립지원의 모델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을 받았다.

신명희 센터장은 “다문화카페 레인보우가 결혼이주여성의 자립지원을 도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 간 소통의 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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