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실시된 대청소에는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해 대곶면, 해병2사단, 노인협의회 등 70여명이 참여해 쓰레기 총 2톤을 수거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유영록 김포시장은 귀성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힘쓸 것을 당부했다.
또한 18일에는 시 공직자 등이 15km에 걸친 제방도로의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각 읍·면·동에서도 마을안쪽 취약지를 중심으로 대청소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를 계기로 관내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아름다운 김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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