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일자리 늘리高, 고용률 올리高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지난 1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에서 '2015년 지역일자리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담당자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천시청 일자리경제과를 중심으로 4개 일자리 관련 부서의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천시의 2015년도 일자리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2016년 부천시 일자리 대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워크숍의 백미인 일자리 전문가와 담당자와의 허심탄회한 끝장 토론시간에서는 전문가는 최일선에서 일하는 담당공무원의 고충과 현실을 알게 되고, 담당 공무원은 전문가의 한수 위 일자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용우 일자리경제과장은 “워크숍을 주재하는 자리에서 일자리경제과는 부천시 일자리를 총괄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지만 각 분야별 사업부서에서 함께 협업을 통해 함께 추진해야 시민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부서간 또는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부천시는 일자리정책 추진과 관련하여 올해 2015년 전국일자리경진대회 일자리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작년에는 노사민정 분야 대통령상 수상과 전국일자리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바 있어 이번 워크숍에서 발굴된 각종 우수시책 추진을 통해 일자리 우수기관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부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