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 또다시 택시기사로 변신…민생탐방

김선교 양평군수가 지난 20일 군청 앞에서 택시를 인도받은 뒤 민생탐방에 나서고 있다.[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김선교 양평군수(사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일 택시기사'로 변신, 민생탐방에 나섰다.
올해로 네번째 민생탐방이다.

김 군수는 지난 20일 오후 군청 앞에서 택시를 인도받아 명찰을 패용하고, 운행에 필요한 거스름돈을 챙긴 뒤 4시간 동안 관내 구석구석을 누비며 군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민생현장의 고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택시종사자들의 고충을 체험해 보기도 했다.

김 군수는 "택시 체험은 가장 진솔하게 민심을 읽을 수 있는 방법으로 앞으로도 시간이 날 때마다 계속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여객종사자의 고충을 반영해 교통행정체제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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