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28일 오후 5시 50분께 대전시 동구 낭월동 산내초등학교 뒤편 식장산 자락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관 등 400여 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산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인근 소방서에서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큰불은 잡혔으나 잔 불까지 완전히 끄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경북도, 산불 피해 농가 종자 지원'경북 산불' 피의자 2명, 오늘 구속영장 실질 심사 #대전 #산불 #진화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