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 법인인 베이징현대가 브레이크 결함 때문에 밍투 3만6484대를 리콜한다고 2일 밝혔다. 밍투는 중국에서만 판매하는 맞춤형 모델이다. 밍투에서는 브레이크 호스에 균열이 생겨 브레이크 액이 새고 그 결과 제동 성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 차는 2013년형과 2014년형으로 2013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생산됐다. 베이징현대는 밍투 소유자에게 리콜에 대해 안내하고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줄 계획이다. 관련기사현대차·기아, 협력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2025 히어 위 고' 실시현대차, 독일서 벌금 949억원…'배기가스 위반' #리콜 #밍투 #중국 #현대차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