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 유기한 씨, 이웃사랑 실천귀감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남면에 거주하는 유기한(76, 한일기업 대표)씨의 이웃사랑 실천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어 화제다.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추석명절에 지역의 노인요양시설 ‘하예성 사랑의 집’과 장애인생활시설인 ‘보아스 사랑의 집’ 등을 찾아 쌀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 및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유기한 씨는 “매년 명절 때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돌아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미약하지만 기쁜 마음으로 쌀 나눔 실천에 동참을 하고 있다”며 이웃사랑 실천의 뜻을 전했다.

김순길 남면장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자발적으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있는 유기한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지난 추석을 맞아 기부한 쌀로 지역 어르신 및 장애인분들이 그 어느 때 보다 훈훈한 명절을 보내셨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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