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국민 재산 늘리기 프로젝트' 진행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5일 금융위원회는 '국민 재산 늘리기 프로젝트' 관련 제1차 태스크포스(TF)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TF 회의에 참석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저금리·고령화 상황에서 전문적인 자산관리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금융회사들의 관련 서비스는 취약한 수준이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균형 있고, 전문적인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개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에 맞춰 자산관리 서비스의 전문성 및 접근성 제고, 다양한 상품개발 확대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금융위는 10·11월 두 달간 금융감독원과 연구원, 업계 등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연말까지 최종 방안을 확정·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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