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홍 디자이너,결혼 7년만에 임신.."내가 좋아해서 남편을 쫓아다녔다"

[사진=차홍 디자이너 임신]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차홍 디자이너가 결혼 7년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남편과 다정한 모습이 화제다.

차홍은 남편과 함께 지난 2013년 3월 MBC '사람이다Q'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차홍 부부는 결혼 5년 차였다.

이날 방송에서 차홍 남편은 "처음 차홍 씨를 봤을 때 정말 후광이 나는 사람이었다"며 "집사람이 매장을 왔다 갔다 하면 항상 그 근처가 밝아졌던 게 기억이 난다"고 입을 열었다.

차홍 남편은 이어 "내가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 아내"라며 "항상 같이 있으면 편하고 휴식처 같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차홍은 "내가 좋아해서 남편을 쫓아다녔다"며 "나는 시집을 잘 갔다. 나 같은 여자를 받아줄 남자는 우리 신랑밖에 없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5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차홍 디자이너가 임신 5개월 중이다고 전했다.

차홍 디자이너,결혼 7년만에 임신.."내가 좋아해서 남편을 쫓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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