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창조경제혁신펀드 조성

  • 부산시, 성장사다리펀드와 함께 4년간 300억 투자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롯데그룹은 오는 13일 부산시, 성장사다리 펀드와 함께 창조경제혁신펀드(스톤브릿지이노베이션쿼터펀드)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창조경제혁신펀드는 롯데 100억, 부산시 100억, 성장사다리펀드 100억으로 올해부터 4년간 총 300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12일(이날)에 1차 년도 설립 출자금 60억(롯데 20억, 부산시 20억, 성장사다리 20억)이 납입 된다.

창조경제혁신펀드는 부산의 지역 기업과 식품, 생활, 패션섬유, 전기·전자 제품 등 혁신센터 전략산업에 출자 약정액의 70%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창조경제혁신펀드 운영을 통해 우수 벤처·중소기업 육성 및 발굴이 가능하게 된 셈이다.

이로 인해 부산지역 경제활성화와 창조경제혁신센터 관련 전략산업인 제조, 가공, 유통, 디자인 및 관련 R/D 기술 보유업체 등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스톤브릿지캐피탈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상주 직원을 파견, 투자 대상 발굴 및 펀드 운용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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