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조석제 LG화학 사장(CFO)은 16일 실적설명회에서 "내년 상반기가 될지, 하반기가 될지 모르겠으나, 전기차 배터리가 내년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9월 한달만 자동차 배터리 매출이 900억원을 상회하는 등 이익에 기여하지는 못했으나, 손실액을 많이 줄여줬다"고 덧붙였다. 조 사장은 이에 따라 "올해 가이던스도, 전기차 배터리 매출이 7000억대에 도달하고, 내년 1조2000억원 이상이 되는 등 예상보다 높아질 것 같다"고 언급했다. 관련기사LG화학, '차이나플라스 2025'서 친환경 기술력 과시... 글로벌 고객 정조준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위기 속 전기차·ESG 선제적 투자로 기회 잡는다" #매출 #배터리 #LG화학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