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전국남녀 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 개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민족예술인 정악 시조를 장려하기 위한 ‘제14회 전국남녀 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가 진난 16일 전북 임실군 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사)대한시조협회 임실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심민 군수를 비롯해 문화예술관계자 및 시조동호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부, 갑부, 특부, 대상부 등 4개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
 

▲임실군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전국남녀 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 [사진제공=임실군]


행사에 참석한 심민 군수는 “우리민족 고유의 얼이 담긴 시조의 아름다운 멋을 널리 알려 이를 더욱 계승․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시조협회 임실군지회는 조상들의 혼이 담긴 전통문화유산인 시조를 보급하고 저변 확대를 위해 해마다 전국시조경창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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