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주의보]해제됐지만 주말까지 미세먼지 농도,‘나쁨’..노약자 외출 삼가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22일 오전 서울 남산N타워의 모습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미세먼지 농도가 주말부터 차츰 낮아질 것으로 예보하며 야외 활동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속속 해제되고 있지만 주말까지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노약자들은 최소한 이번 주말까지는 외출을 삼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오후 3시 서울에 발령된 초미세먼지((미세먼지보다 입자가 더 작은 오염 물질) 주의보가 22일 오전 3시 경 해제됐다.

21일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종로 등 일부 지역에서 100㎛/㎥을 넘어 ‘매우 나쁨’ 등급이었다. 수치가 51 이상이면 ‘나쁨’, 101 이상이면 ‘매우 나쁨’ 등급이다.

22일 새벽 들어 초미세먼지의 시간평균 농도가 100㎍/㎥ 미만으로 하락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해제됐다.

서울시는 초미세먼지 주의보에 대해 “오늘(22일)도 초미세먼지는 `나쁨`으로 예보됐으니 지속적으로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같은 현상은 이번 주말(24~25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도도 22일 오후 1시를 기해 수원용인권, 성남안산안양권, 김포고양권 등 경기 지역 3개 권역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PM10)를 해제했다.초미세먼지 주의보 초미세먼지 주의보 초미세먼지 주의보 초미세먼지 주의보 초미세먼지 주의보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