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3일간 소래포구 일원에서 진행된 제15회 인천소래포구축제 기간 중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먹거리장터 운영을 맡아 전어, 새우, 꽃게 등의 소래포구 특산물을 위주로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수도권 유일의 재래어항의 풍미를 제공했다.
인천남동구주민자치협의회, 먹거리장터 운영 수익금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사진제공=인천 남동구]
한동길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축제 기간 중 관람객들의 미각을 만족시키기 위해 땀 흘리며 먹거리장터 운영에 협조해 준 주민자치협의회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그 노고로 벌어들인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축제기간 중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소래포구 축제의 대성공에 일조해 준 주민자치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 수익금을 이웃을 돕는데 아낌없이 기탁해준 것에 큰 찬사를 보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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