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과 키스' 박서준 "지성준 캐릭터 스트레스" 왜?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박서준이 '그녀는 예뻤다' 지성준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9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박서준은 "연기하면서 내가 더 스트레스 받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서준은 "이렇게까지 재수 없어야 하나. 사람들이 계속 나를 외면하는 거 같다. 찍고 계속 눈치를 보게 된다"고 고충을 털어놨고, 황정음은 "어쩐지 최시원과 고준희가 나한테 와서 '박서준 어때?'라고 할 정도"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8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 12회에서 지성준과 김혜진(황정음)은 침대 키스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