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제스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킬미 힐미’·‘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이 30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 공개홀에서 열린 ‘2015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분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미니시리즈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로는 ‘앵그리맘’ 김희선, ‘달콤살벌 패밀리’ 문정희, ‘킬미 힐미’·‘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이름을 올렸다. 황정음은 “대본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하는 위험한 연기자다”라며 “감독님이 한시간 넘게 이해 시켜가며 촬영을 해줬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만들어 준 스텝들에게 감사하다”며 “연기자들은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다. 대본을 받으면 함께 고민해 주시는 연기 선생님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2024 KBS 연기대상' 11일 편성 확정…대상 후보는 누구?안보현, 2024 SBS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 수상 한편, ‘2015 MBC 연기대상’ 올해의 드라마상 후보에는 ‘그녀는 예뻤다’, ‘내딸 금사월’, ‘여자를 울려’, ‘전설의 마녀’, ‘킬미 힐미’가 이름을 올렸다. 연기대상 후보로는 ‘여자를 울려’ 김정은, ‘앵그리맘’ 김희선, ‘내딸 금사월’ 전인화, ‘킬미 힐미’ 지성, ‘화정’ 차승원,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선정됐다. 이번 ’2015 MBC 연기대상‘ 대상은 100% 실시간 시청자 투표로 결정된다.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황정음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