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8월 김 대표와 가까운 같은 당 A 의원에게 찾아가 “김 대표의 고교시절 소문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폭로하는 걸 막고 싶으면 금전적인 보상을 해달라”고 협박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요구하는 금액을 특정하지는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신씨는 과거 한 인터넷 매체를 운영했으나 현재는 특별한 직업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 의원에게 이러한 사실을 전달받은 김 대표는 이달 5일 대리인을 통해 신씨를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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