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4일부터 장애아동 창작지원작품 전시회 열어

[자료=조아제약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조아제약이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와 함께 진행한 장애아동 창작지원사업 '프로젝트 A'의 작품 전시회를 4~15일 서울시청 시민청 시티플라자에서 열린다.

프로젝트 A는 예술적 재능이 있는 장애아동에게 미술 멘토링을 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팝아티스트 마리킴·아트놈·임지빈·홍원표와 한국화가 라오미가 재능기부 멘토를 맡았다.

마리킴-곽준호(자폐성장애 2급, 원촌초), 아트놈-윤지원(자폐성장애 1급, 한국육영학교), 임지빈-김준성(지적장애 3급, 방현초), 라오미-박기현(자폐성장애 3급, 목동중), 홍원표-이준서(뇌성마비 2급, 성산초) 등 5개 멘토·멘티팀이 회화와 도예 작품 37개를 만들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들이 만든 작품이 모두 공개된다. 후원사인 조아제약의 제품 포장 등에 적용된 사례도 소개된다. 조아제약은 3년째 이 사업을 후원 중이다.

오는 7일에는 멘토로 참여한 예술가들의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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