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워터파크 CF 촬영 후 몸매 악플…"가슴 수술까지 고려"

박기량 박기량 박기량 [사진=박기량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KT 장성우의 SNS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박기량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KBS '해피투게더3'에서 박기량은 "지난해 몸짱 모델들과 워터파크 CF 촬영을 하고 혼자 KTX를 타고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가는데, 인터넷에 '박기량 수영복 몸매'라는 기사가 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기량은 "그런데 댓글에 '골반 없네' '가슴 없네' 등 내 몸매에 대해 악플이 많아 속상해서 펑펑 울었다. 그 사건 이후 두 달간 슬럼프에 빠져서 실장님한테 가슴 수술하고 싶다고까지 얘기했다"면서 "좋게 생각해서 내 몸에는 (가슴이)클 수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좀 더 크면 좋겠지만 내 몸에 딱 맞는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일 KT가 SNS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장성우 선수에 대한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를 내렸다. 장성우는 50경기 출전 정지, 2000만원 벌금 그리고 120시간 사회봉사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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