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2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부안군이 민선6기 공약사항 심의 및 평가를 위한 제2기 공약이행평가단 25명을 선발하고 지난 2일 위촉식을 가졌다.

민선6기 공약사항 심의 및 평가를 위한 이번 공약이행평가단은 공개모집·추첨을 거쳐 선발했으며 이날 위촉식을 갖고 내년 11월 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부안군 제2기 공약이행평가단 [사진제공=부안군]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분임구성 및 위원장·분임장 선출, 민선6기 공약사항 설명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위원장에는 위도면 김인배씨가 선출됐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매년 12월 공약사항 실천계획의 이행상황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군수에게 건의·자문함으로써 공약사항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6기 부안군수 공약사항에 대한 심의와 평가를 주민참여형으로 실시해 군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소통·공감·동행행정을 구현코자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민선6기 주요 공약사항들은 군민과의 첫 약속”이라며 “공약사항 심의에서 평가까지 전 과정에 군민 참여를 확대해 군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군민과 소통·공감·동행하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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