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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10~13일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제7차 국제수로기구(IHO) 수로업무 표준화위원회(HSSC) 회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국내외 기관·업계 전문가가 참석해 차세대 전자해도를 기반으로 한 항해안전정보 서비스 개발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은 정보통신기술(IT)을 활용한 해도정보 웹 관리기술과 디지털 전자해도 제작지침서 개정 내용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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