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숙명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는 지난 1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학군단 행사 '청파무제(武祭)'를 열었다.
학군단 후보생들과 가족, 대학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청파무제는 지난 1년간 숙명여대 학군단이 이뤄온 결과물을 보고하고 후보생의 공동체 의식 함양, 사기진작 및 단결심을 고취하고자 여는 연례행사다.
이날 무대에 오른 ROTC 후보생들은 평소 군사훈련과 학업을 병행하는 가운데 틈틈이 시간을 내어 갈고 닦은 장기를 선보였다.
박진아 ROTC 훈육관은 "가족들에게 우리나라 최고의 학군단으로서 잘 성장하고 있는 자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