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수시 경쟁률 15.66대 1…논술우수자는 44.21대 1

숙명여대 전경 사진숙명여대
숙명여대 전경. [사진=숙명여대]

숙명여대는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314명 모집에 총 2만583명이 지원해 평균 15.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형별 경쟁률은 △숙명인재(면접형)전형 13.48대 1 △소프트웨어인재전형 6.30대 1 △기회균형전형 7.77대 1 △지역균형선발전형 7.87대 1 △논술우수자전형 44.21대 1 △예능창의인재전형 12.77대 1로 집계됐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숙명인재(면접형)전형은 391명 모집에 5,271명이 지원해 13.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생명시스템학부 34.31대 1, 약학부 24.00대 1, 화공생명공학부 22.80대 1, 식품영양학과 21.00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소프트웨어인재전형은 44명 모집에 277명이 지원해 6.3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중 11명을 모집하는 데이터사이언스전공은 77명 지원으로 경쟁률 7.00대 1을 기록했다.

기회균형전형은 71명 모집에 552명 지원으로 7.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본학과 13.00대 1 △의류학과 12.00대 1 △미디어학부 11.50대 1 △생명시스템학부 11.00대 1 △프랑스언어·문화학과 11.00대 1 등으로 나타났다.

학생부교과 전형인 지역균형선발전형은 248명 모집에 1952명이 지원해 7.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생명시스템학부로 13.29대 1을 기록했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총 214명 모집에 9461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44.21대 1로 모집 전형 중 가장 높았다. 인문계열에서는 홍보광고학과가 7명 모집에 314명이 지원해 44.86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법학부는 44.08대 1을 기록했다. 자연계열에서는 약학부 381.25대 1, 의류학과 48.00대 1, 생명시스템학부 38.00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 위주 전형인 예능창의인재전형은 125명 모집에 1596명이 지원해 경쟁률 12.77대 1을 기록했다. 회화과-서양화가 37.29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회화과-한국화가 23.14대 1, 체육교육과가 22.50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정원 외 전형인 농어촌학생(63명), 특성화고교출신자(25명), 특성화고졸재직자(118명), 특수교육대상자(15명)는 각각 6.60대 1, 8.48대 1, 6.35대 1, 6.47대 1을 기록했다.

숙명여대는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를 오는 12월 12일 오후 5시에 발표한다. 예능창의인재 전형은 11월 11 오후 5시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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