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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은 18일 보루네오가구에 전 경영진 등의 횡령 및 배임혐의에 따른 피소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시한은 19일 정오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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