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인근 PC방서 흉기 난동사건 발생, 4명 부상

[사진=YTN]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수원역 인근 PC방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 4명이 부상을 입었다.

11월20일 오후 5시20분께 경기도 수원 팔달구 매신로 PC방에서 흉기 난동이 일어났다.

이날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PC방에서 게임하는 사람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에 PC방에 있던 시민 4명이 흉기에 찔려 다쳤다. 이 중 1명은 가슴 부위를 찔려 중상을 입고 아주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3명은 어깨, 팔, 가슴 부위를 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다.

목격자들은 피의자가 흉기를 두 자루 들고 게임하고 있던 남성 4명에게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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