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공격 개시, 샤를드골 항공모함 전투기 탑재 시리아·이라크 공습

 

프랑스가 IS(수니파 극단주의 이슬람 국가)를 공격을 개시했다.

지난 23일 프랑스 국방부는 핵 추진 항공모함 샤를 드골함(만재 배수량 4만2천500t)을 투입시켜 파리 연쇄 테러 배후인 IS 공습을 추가로 감행했다.

이날 오후 샤를드골호에서 라팔 전투기 4대를 출격시켜 각각 2대씩 라마디, 모술 지역을 나뉘어 공습했다고 설명했다.

피에르 드 빌리에 프랑스 군 참모총장은 "샤를 드골호에서 함재기가 출동해 이라크 내 IS 목표물을 처음 공격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유럽 최대 항공모함인 샤를 드골호는 지난 18일 모항인 프랑스 툴롱항을 출발해 이날 지중해 동부 시리아 연안에 도착했다. 샤를 드골호에는 라팔 최신 전투기 26대 등이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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