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소미순)가 23일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2015년도 광주시의회대상을 수여했다.
광주시의회대상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정, 행정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올해에는 각급 기관 및 단체에서 추천받은 18명의 후보자 중 지난 16일 열린 「2015년도 광주시의회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문화예술부문의 동원대 서정태 교수를 비롯, 교육부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백기응 주무관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미순 의장은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및 의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드리는 의회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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