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모바일팩스’ 출시 1년 만에 200만 다운로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SK텔링크는 ‘모바일팩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출시 1년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바일팩스’는 지난 6월 출시 7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데 이어 약 5개월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팩스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바일팩스’는 가입비나 월정액 요금 없이 통신 요금제에 따라 기본으로 제공되는 무료 MMS 문자를 이용해 간편하게 팩스를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충전·납부 절차 없이 앱 설치 후 스마트폰 카메라, 사진앨범 또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문서를 바로 첨부하여 보내기만 하면 된다.

특히 기존 스마트폰 팩스 앱들과 달리 다양한 문서전송 옵션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진 및 저장문서를 일반팩스 수준의 높은 해상도로 전송할 수 있으며, 트래픽이 많은 상위 10개국을 대상으로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해외로 팩스를 보낼 수도 있다. 가입 시 부여받은 개인번호를 이용하면 무료 팩스 수신도 가능하다.

안태호 SK텔링크 기업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모바일팩스가 실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앱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부가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하는 한편 B2B 분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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