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초기창업자 '성공적 사업 정착' 지원

[사진 제공=단국대학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단국대 창업지원단이 내달 1일 죽전캠퍼스 인문관 소극장에서 초기 창업자의 성공적인 사업 정착을 위한 제2회 DKU 데모데이(Demo Day) 행사를 개최한다.

30일 단국대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장호성 단국대 총장,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등 교내외 인사가 참석해 대한민국 차세대 사업가들을 응원한다.

제2회 DKU 데모데이는 초기 창업자의 제품이 본격 출시되기 전 시제품을 전시·홍보하는 자리다. 단국대 창업지원단의 2015년 창업아이템 사업화 프로그램 및 창업아이템 사업화 후속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30개 기업·창업자들이 참가한다.

해킹된 인증서 불법도용 방지를 위한 보안시스템 업체,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육계사 환기 제어시스템 업체 등의 IT기술부터 '2014 바리스타 챔피온십 대회' 로스팅 부문 우승자의 커피 관련 제품, 1년 동안 도예 관련 3개의 특허를 획득한 '특허부자'의 금속 활용 도자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자의 제품이 시연 된다.

단국대 창업지원단은 이들에게 투자자 매칭 및 전문가 멘토링 지원 등을 통해 성공적 제품 출시를 극대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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