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업기술센터, 청소년 녹색체험교실

  • 김포농업기술센터, 청소년 녹색체험교실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는 지난 1일 김포서초등학교 60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청소년 녹색체험교실을 열었다.

청소년 녹색체험교실은 실내 원예활동을 통해 친환경 녹색 여가활동 기회와 실내원예활동에 대한 관심, 이해도 증진과 심신 안정을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은 이원난농원의 이청 대표가 진행했으며 해당 학급에 직접 찾아가 평소 접하기 힘든 난(蘭)에 대해 쉽고 흥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나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이 직접 난을 심고 자신의 화분에 애칭과 장래희망을 적어 친구들에게 발표하는 등 원예수업 뿐만 아니라 꿈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쉬는 시간도 마다하며 2시간동안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뜨거운 열기속에 청소년 녹색체험교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센터 관계자는 오는 10일까지 관내 3개교(김포서초교, 감정초교, 금란초교) 38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인재개발과-펑소년 녹색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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