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장수업체 성장 지원해 일자리 늘린다

  • - ‘가업승계기업’ 11개 업체 선정, 7일 현판 수여식 가져 -

▲소상공인 가업승계기업 현판 수여식 [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도내 ‘가업승계기업’ 11개 업체를 선정, 7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가업승계기업은 소상공인의 사업 노하우를 발굴하고, 장수업체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과 안정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충남경제진흥원에 맡겨 추진 중인 ‘소상공인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 처음 선정했다.

 도는 가업승계기업을 뽑기 위해 지난 10월 동일 업종으로 20년, 2대 이상 사업을 펼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6개 업체가 응모해 11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업체에는 ▲가업승계 현판 제작 ▲시설 개ㆍ보수 ▲장비 구입 ▲디자인 개발 ▲지식재산권 등을 지원한다.

 도는 앞으로도 가업승계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가업 승계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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