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당무감사원, 오늘 노영민 징계요구 여부 결정

노영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사진=노영민 의원실 제공]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카드 결제기를 놓고 피감기관에 자신의 시집을 판매해 논란이 일었던 노영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징계 요구 여부가 8일 결정된다. 

새정치연합 당무감사원은 이날 국회에서 전원회의를 열고 징계 요구 여부에 대한 최종 판단을 내릴 예정이다. 

노 의원은 '시집 강매' 의혹이 불거진 이후 당무감사원의 사실 조사를 받아왔으며, 지난 6일 전원회의에 자진출석해 해명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이었던 노 의원은 지난 2일 '갑(甲)질' 논란을 빚은 데 대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위원장직에서 사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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