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 = 감사원은 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세계은행과 '개발도상국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감사의 활성화'를 주제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이 외국 감사원과 교류 약정을 체결한 적은 있지만, 국제기구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감사원은 세계은행과 협력해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감사청구 제도를 소개하고, 워크숍 등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관련기사공공기관 간부직 민간에 개방…전문계약직제 도입감사원 "공기업 해외자원개발 10여개 사업 우선 매각해야" #감사원 #세계은행 #시민감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