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박용하, 죽기 전 친한 후배에게 전화해 "너무 힘들다" 하소연…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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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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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박용하[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故 박용하의 생전 마지막 전화통화 내용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용하는 지난 2010년 자신의 방에서 화려했던 배우 생활을 뒤로 하고, 외롭게 세상을 떠났다.

당시 박용하는 친하게 지내는 후배에게 전화해 "죽고 싶다.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을 한 뒤 방에서 목을 맨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8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박용하를 추억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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