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사장은 3만8088주(0.11%)를, 조현상 부사장은 3만7622주(0.11%)를 각각 추가로 매입했다.
자사주 매입에 따라 조 사장의 지분율은 기존 12.42%에서 12.53%로, 조 부사장의 지분율은 11.47%에서 11.58%로 각각 늘어났다.
조석래 효성 회장의 장남과 3남인 두 사람은 차남인 조현문 전 부사장이 효성 지분 7.18%를 전량 매각하면서 최대주주 등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기존 33.24%에서 26.40%로 줄었었다. 하지만 조현준 사장과 조현상 부사장이 경영권 방어를 위해 자사주를 꾸준히 매입하면서 최대주주 지분율은 35.06%로 회복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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