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사회적기업 운영 리조트 '구름에', 전통문화 무료 체험 이벤트

전통 리조트 구름에 전경.[SK]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SK행복나눔재단은 사회적 기업 행복전통마을이 운영하는 전통 리조트 ‘구름에’가 ‘전통문화 무료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붓글씨 체험’과 ‘연날리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붓글씨 체험’은 오는 12월 21일부터 2016년 1월 10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연날리기 체험’은 새해 연휴인 2016년 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참여할 수 있다.

‘겨울 밤참 체험’도 있다. 2016년 2월 29일까지 모든 객실 이용객에게 고구마와 귤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객실 이용객 중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SK행복나눔재단 임성식 교육문화 본부장은 “올 한해 전통문화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연말연시를 맞이해 소중한 사람들과 겨울 고택 실내 아랫목에 모여 오붓한 정을 새롭게 나눌 수 있는 옛 추억을 선사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름에’ 운영을 맡은 행복전통마을은 SK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와 함께 설립한 사회적 기업이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7채의 고택은 4개의 독채를 포함해 총 12개의 객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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