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여성문화관 한식조리사반 재능기부 봉사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정읍시 여성문화관 한식조리사반 수강생들은 10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 하반기 여성문화관 교육프로그램 자격증 취득반인 한식조리사반 20명의 수강생들은 종강을 앞두고 자비로 재료를 준비해 이승희 강사의 지도로 70인분의 찜닭을 만들어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인 입암면 ‘ 온누리 행복한 집’과 ‘반석지역아동센터(감곡면)’에 전달했다.
 

▲정읍여성문화관 한식조리사반 재능기부 봉사 현장 [사진제공=정읍시]


이미경 반장은 “여성문화관에서 배운 한식조리 실력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승민 반석지역아동센터장은 “여성문화관 수강생 여러분들께서 정성껏 마련해주신 음식으로 아동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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