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태권도 전공, 소아암 어린이돕기 자선공연 펼쳐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주대학교 경기지도학과 태권도전공은 지난 12일 예술관 JJ아트홀에서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 태권도공연 ‘恨 잃어버린 얼을 찾아서’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태권도를 문화예술로 재창조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함과 동시 연말에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보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전주대 태권도 전공 학생들의 소아암 어린이돕기 자선공연 행사 [사진제공=전주대]


전주대 경기지도학과 이숙경 교수의 지도 아래 태권도전공 6기 졸업생은 사회로의 첫 걸음을 앞두고 지금껏 갈고 닦은 태권도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최광근 학과장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태권도란 달란트를 활용해 나눔과 연계한 자선 공연을 펼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어린 학생들을 비롯한 관람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기부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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