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1년에 10억원씩 3년간 총 30억의 정부출연금이 지원되는 과제로 유유제약은 인제대 부산백병원 안신생혈관질환 특성화연구센터장인 양재욱 교수 연구팀으로부터 핵심기술을 이전받고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유유제약과 부산백병원이 공동 개발하는 안구건조증 치료제는 고순도 콜라겐 펩타이드를 이용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보했으며, 동물시험을 통해 눈물량 개선 효과·각막 굴곡성 개선 효과·항염증 효과 등 평가항목에서 효과를 확인했다.
회사 측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염증을 조절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한 새로운 기전의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과제는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약학 조성물에 대한 2건의 특허 출원중 1건은 등록 완료 했으며, 다른 1건도 등록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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