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6일 전주시 중화산동에 위치한 전북자원봉사종합센터 1층 주차장에서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전북자원봉사종합센터 김기원 이사장, 김훈 센터장, 전북은행 김승택 사회공헌부장, 전북은행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해 2,000kg의 김치를 직접 담그며 소외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전북은행이 전북자원봉사종합센터 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벌였다 [사진제공=전북은행]

전북은행은 이날 담근 김치를 독거노인,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정 150세대와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50곳에 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특히 전북은행은 도내에 소재한 사회적기업에서 절임배추를 구입해 맛과 위생에 신경을 썼으며, 사회적기업을 돕는 착한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전북은행 김승택 사회공헌부장은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가 우리지역의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전북은행은 지속적으로 지역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