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전국 점포 인근 복지시설 대상 케이크 전달·봉사활동 전개

[20일 서울 남현동 상록보육원에서 강경수 홈플러스홀딩스 베이커리 경영관리 팀장(왼쪽 다섯 번째)와 최병두 홈플러스 남현점 점장(왼쪽 일곱 번째)이 부청하 상록보육원장(왼쪽 여섯 번째)에게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홈플러스가 전국 점포에서 점포 인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전달 행사와 봉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까지 진행되는 연말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케이크 매출의 일부를 적립한 금액으로 소외계층 이웃에게 케이크를 선물하는 한편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전국 141개 점포와 본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자사 ‘나눔 플러스 봉사활동’을 통해 점포 인근 지역 복지시설 이웃들에게 케이크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한편 홈플러스는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의 함박눈이 내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임직원 및 고객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유방암 환우를 위한 음악회,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응원 캠페인,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나눔 강좌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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