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공항철도는 18일 인천 서구 원창동에서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공항철도 부사장 등 임직원 30명이 참여하여 저소득층 30세대에 총 600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공항철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1]


공항철도는 2012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전달한 연탄은 공항철도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끝전을 모아 적립해온 ‘러브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이성희 공항철도 부사장은 “한 해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항철도는 지난 15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통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검암경서동 저소득층 가구의 주택 임차보증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