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산업은행은 쌍용양회의 매각을 위한 본입찰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한앤컴퍼니와 한일시멘트 등 두 곳이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지분은 산업은행과 신한은행, 서울보증보험, 한앤코시멘트홀딩스 등으로 구성된 쌍용양회 채권단이 보유한 주식 3705만1792주(지분율 46.14%)다. 채권단은 평가 절차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이후 확인실사와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절차를 거쳐 매각을 완료할 계획이다. 관련기사쌍용양회, 새 사명 '쌍용C&E'…종합환경기업으로 도약 "쌍용양회, 정부 택지 정책으로 하반기 실적 기대" #금융 #산은 #쌍용양회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