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기시다 외무상에게 올해 안에 한국을 방문해 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결론을 낼 수 있을지 한국측과 협의할 것을 지시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지난달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 조기해결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기존 국장급 협의를 두 차례 진행했다.
하지만 국장급 실무회담에서 일본 정부는 연내 타결 가능성에 대해 줄곧 부정적 입장을 보여왔다.
기시다 외무상은 다음주 월요일 방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