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미얀마 북부 카친주(州) 옥 광산 인근에서 폐광석 더미가 무너져 5명이 숨지고 50여명이 실종됐다. 현지 당국 관계자는 "아침부터 구조작업을 벌여 5구의 시신을 발견했다"며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50여명이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dpa 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사고가 일어난 흐파칸트는 세계 옥의 90%가 생산된다. 한편 지난 달 21일 이 지역에서는 같은 사고로 최소 115명이 숨진 바 있다. 관련기사한국땅 밟은 미얀마 난민 네 가족…목수·농부로 새 삶(종합) #광산 #미얀마 #사상자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