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기관 투자자들이 올 연말에도 순매수 행진을 벌이며 증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은 이달 들어 24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252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지난 8일부터는 13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벌이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외국인은 3조829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특히 금융투자(1조5625억원)와 연기금(6755억원) 부문의 매수 강도가 강했다. 최근 기관의 순매수는 연말 배당 등을 노린 계절적 매수세인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기사코리아오토글라스, 29일 코스피 상장롯데정보통신, IPO 추진 일정 내년 상반기로 변경…美 금리인상 등 요인 #거래소 #주식 #증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