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SBS]
오민우는 "평생에 한 번밖에 받지 못한다는 신인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가족들께 감사하고, 프로그램을 위해 애써주시는 제작진과 존경하는 선배들에게 감사하다. 1년 넘게 함께 고생하는 우리 팀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내년에는 오민우라는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 대한민국 코미디를 더욱 사랑해달라"고 했다.
박지현은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10년 전에 초등학교 때 웃찾사를 보면서 자랐다. 기라성 같은 선배들과 함께 무대에서 웃음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우먼이 되겠다"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날 '2015 SAF 연예대상' 진행은 동사 아나운서 장예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지난해 대상에 빛나는 개그맨 이경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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